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6년/9~10월 (문단 편집) === 9월 2일 === 5선발 연승 징크스가 계속될 것인가? [[장민재]]에게 끌려갈 것인가? SK만큼은 아니지만 장민재에게 약했던 LG였다. 오늘의 선발 라인업은 어제와 같다. ||<-15> {{{#ffffff '''9월 2일, 18:28 ~ 22:16 (3시간 48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ffffff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6,238명'''}}} || || '''팀''' || '''선발'''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white LG}}}''' || '''[[임찬규]]''' || 0 || 0 || 1 || 3 || 0 || 0 || 0 || 2 || 0 || '''6''' || 11 || '''4''' || 4 || || '''{{{#white 한화}}}''' || '''[[장민재]]''' || 0 || 2 || 0 || 3 || 2 || 0 || 0 || 4 || - || '''11''' || 8 || 1 || 8 || ||<-15> 승: [[파비오 카스티요|카스티요]], 패: [[윤지웅]], 세이브: [[정우람]] || 1:2로 끌려가던 4회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3루타를 치고, 이후 야수선택으로 동점을 만든 후, 유강남이 병살을 쳤으나 손주인이 안타를 치고 나갔다. 바뀐 투수 심수창을 상대로 김용의가 2루타를 쳐줬는데, 여기서 오늘도 변함없이 꾸준한 상대팀의 예능 수비로 4:2 역전을 만든 것까지는 좋았다. 그러나 이후 4회말 임찬규가 선두타자 로사리오에게 홈런을 맞은 후 양성우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냈으나 이성열을 볼넷으로 내보내자 투수가 윤지웅으로 바뀌었다. 바뀐 투수 윤지웅은 하주석과 차일목에게 연속으로 2루타를 맞고 순식간에 2점을 내주며 너무 쉽게 재역전을 허용하였고, 여기에 5회말에는 바뀐 투수 이동현이 김태균에게 투런홈런까지 내주며 점수 차이가 더 벌어지고 말았다. 6회말에는 봉중근이 올라왔는데, 이건 감독이 사실상 게임을 포기했다는 걸로 보인다. 아직 6회고, 3점차, 권혁과 송창식도 없는 한화의 계투진을 생각한다면 게임을 포기하긴 아직 일렀는데, 봉중근이 예상을 깨고 6-7회를 나름 잘 막아주었고, 8회초에는 대타로 나선 정성훈의 투런 홈런으로 6:7, 1점차까지 따라붙는데 성공하면서 역전의 불씨를 살리는 듯 했으나 [[추격쥐|거기까지였다]]. 8회말 수비, 봉중근이 2이닝이나 던졌다는 걸 감안하면 여기서라도 투수를 바꿔야 했지만, 이미 경기를 포기한 감독은 봉중근을 그대로 밀어 붙였고, 봉중근은 선두 타자 김회성을 볼넷으로 내보냈다. 이 상황에서라도 투수를 바꿔줬어도 늦지 않은 타이밍이었지만, 봉중근은 여전히 마운드를 지키고 있었고, 하주석이 번트를 댔지만 1루수 실책으로 주자가 올세입이 되었다. 이 상황이야 말로 정말로 봉중근을 바꿔야 했을 타이밍이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마운드를 계속 지키던 봉중근은 차일목을 몸에 맞는 볼로 내보냈고, 주자는 무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뒤늦게 투수를 바꿔보지만 무사 만루의 위기 상황에 올라온 건 마무리 투수 임정우, 봉중근이 무사 만루를 만들 때까지 내버려 둔 것도 코미디지만, 그 상황에 뒤늦게 임정우가 올라온 게 더 코미디인데, 결과적으로 희생 플라이, 폭투, 내야안타로 순식간에 3점을 내주었고, 바뀐 투수 전인환이 3루주자 정근우까지 홈으로 들여보내 주면서 8회 한 이닝에만 총 4실점. 기껏 2점 따라가 놓고 4점 뺏겼다. 그리고 9회초 2사 후 안익훈이 안타를 쳤지만 히메네스가 허무하게 삼진을 당하며 결국 경기는 6:11로 끝나고 말았다.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오늘 경기 한화의 승에 도박한 게 아닌가 의심되는 감독의 좆 같은 투수교체로 인해 패하고 말았다. 이 날 박용택은 4타수 안타를 치며 100퍼센트 출루를 하였지만 히메네스가 팀의 X맨인지 의심될 정도로 폭삼을 당하면서 찬스를 스스로 걷어차고, 어이없는 주루사, 2개의 실책으로 팀의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그 와중에 [[이병규(1983)|강제은퇴의 위기에 놓인 레전드와 이름만 똑같은 어떤 모자라는 병신]]은 대타로 나와 카스티요가 '''같은 구간에 던진''' 공 3개에 헛스윙만 실컷 하다 그냥 폭삼을 당하는, 그에게는 늘상 있는 익숙한 모습을 선보이며 팬들의 울화를 더욱 돋우었다. 다행히도 넥센이 SK에게 승리하여 5위 자리는 지켰지만, 이 날 우천취소로 경기가 없었던 4위 KIA와의 승차는 더욱 벌어지고 말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